구세군, 2018 자선냄비 시종식 열고 모금활동 시작

  • 입력 2018.12.05 08:1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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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1일에 걸쳐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6개 지방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종식이 열린 곳은 각각 서울(30일, 광화문 광장), 경남(30일, 서면 롯데백화점 광장), 경북(1일, 중구 대구백화점 광장), 전라(1일,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 충북(1일, 청주시 성안길), 충청(1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랜드마크광장)으로, 다채로운 공연 및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자선냄비 시종식(사회 최희 아나운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 1차관, 서울특별시청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정부, 기업, 언론사, 2018 홍보대사 박상민, 친선대사 노르웨이숲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특별히 할리데이비슨 레젼드코리아와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거리 퍼레이드가 대한문까지 이어졌다.

2018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시종식을 시작으로 전국 440개 처소에서 약 5만 7천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2월 31일까지 전개된다. 구세군은 거리 모금 외에도 톨게이트,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 스페셜 모금과 물품후원 등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한편, 구세군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사회적 소수자, 지역사회 역량강화, 해외 및 북한이라는 7가지 영역에서 나눔 사업을 펼치며 세상 가장 낮은 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자선냄비 후원문의 및 후원은 자선냄비 대표번호(1600-0939) 혹은 ARS 모금(060-700-939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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