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가 2019년 1월21~24일 3박4일간 ‘제11회 농어촌교회 어린이들의 서울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교회 어린이들이 넓은 세계를 보며 꿈과 비전을 갖도록 11년째 진행중인 서울 나들이는 서울에 가볼 기회가 적은 섬 지역이나 도서벽지 교회 아동 3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서울 나들이를 후원하는 아천동교회(김일재 목사)는 3박4일간 아이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며, 호남신대 원우회와 총학생회가 협력해 10명의 학생들이 인솔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일재 목사는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드러내지 않고 작은교회의 아이들을 섬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에서 주관하는 워십밴드캠프 등 작은교회를 위한 사역이라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