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트럼프 대통령 사회봉사상 금상 수상

  • 입력 2018.12.23 20:2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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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현지에서 이 상을 대리 수상한 데이비드 전 목사는 12월23일 새에덴교회 주일 3부 예배 시간에 소강석 목사에게 전달했다. 소 목사가 미국으로 가서 직접 수상했어야 하지만 바쁜 목회일정으로 인해 데이비드 전 목사가 대리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강석 목사에게 전달된 사회봉사상 금상은 미국에서 500시간 이상 봉사해야 받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상으로서, 소강석 목사가 2007년부터 12년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한미우호증진을 위한 민간외교에 헌신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새에덴교회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참전용사들, 미망인들, 실종자, 포로자 가족들, 미연방 상하의원, 국방 관계자들을 위한 보은 행사를 개최해 한미간 우정과 희생을 선양해 왔다.

또한 2017년에는 버지니아 주에 있는 ‘장진호전투 기념비’ 제막비를 지원하기도 했으며 L.A지역 노숙자들을 위한 담요와 음식을 지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날 소강석 목사에게는 트럼프 대통령 사회봉사상 상장과 메달, 배지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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