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19학년도 정시모집 진행

  • 입력 2018.12.26 16:12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19학년도 정시모집 진행.jpg

아세아 복음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표 아래 국제적이고 복음주의적이며 교회연합적인 대학으로 설립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김영욱)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학원서 접수는 인터넷과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12월29일부터 2019년 1월3일까지 가능하다. 서류제출은 1월9일까지이며, 면접과 성경고사, 성경지식우수자 선발고사는 1월16일 경기도 양평 본교에서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는 1월24일,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7일이다.

수능위주로 한 일반전형은 신학과에 한하며 5명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2019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자로서, 기독교 세례교인이면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성적 반영비율은 수능 50%, 면접 40%, 성경고사 10%로 배점되며 일부가 현저히 저조할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기독학생 특별전형은 선교문화복지학과(3명), 기독교교육상담학과(4명), 선교영어학과(4명), 선교중국어학과(3명) 등 총 14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과 성적 반영비율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실기를 위주로 한 성경지식 우수자 특별전형은 신학과(2명), 선교문화복지학과(1명), 기독교교육상담학과(1명)으로 총 4명을 모집한다.

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더라도 고등학교 졸업 및 동등한 학력이 인정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경지식우수자 선발고사 60%, 면접고사 40%로 배점된다. 성경지식우수자선발고사는 신구약 전체를 범위로 개역개정판 성경에 따른 ACTS 성경시험 문제집에서 60문항이 출제된다.

주의할 사항은 최종합격자로 선정되더라도 이미 제출한 서류 등에서 결격사유가 발생하거나, 서류의 위변조,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된 사실이 발견될 때에는 합격 또는 입학허가가 취소되며, 기 납부한 등록금 일체를 반환하지 않는다.

또한 개신교단에서 이단으로 인정하는 교회 또는 타종교에 출석하는 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기성교회 목회자의 추천을 받았더라도 이단교회 및 타종교에 출석하고 있다면 지원이 불가하다.

20181010083341_nzepubzv.jpg

선교문화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에서 발급하는 I·C(Intercultural Communicator) 2급 자격증 시험의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기독교교육상담학과에서는 기독교학교 국제연맹(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 International)에서 부여하는 국제기독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사 3급,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 상담심리지도사 1급, 한국복음주의 기독교상담학회 기독교상담사 2급 시험의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선교영어학과는 사회복지사 과목들을 이수하여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정하는 민간자격증인 국제문화교류지도사 2급(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주관)을 응시하여 취득할 수 있으며, 기독교교육상담학과를 복수전공하여 기독교학교 국제연맹이 인준한 국제기독교사 자격증(영어교사)를 취득할 수 있다.

선교중국어학과는 4년 동안 2개의 한·중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중국 자매대학교와의 3+1 복수 학위 프로그램이 시행되어 졸업 후 진로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기독교학교 국제연맹(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 International)에서 인준한 중국어 교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소정의 과정도 이수할 수 있다.

총장 김영욱 박사는 “ACTS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내려주신 축복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 학교는 개교 당시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아세아복음화’라는 설립 목표를 따라 달려왔고, 하나님께서 ACTS의 설립자들에게 보여 주셨던 아름다운 비전이 우리에게 있다”며 “비전을 함께할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과 동역할 귀한 자리에 도전하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