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10년을 내다보고 대비하자 「한국교회의 미래 10년」 개정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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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내다보고 대비하자 「한국교회의 미래 10년」 개정판 발간

최신 통계자료로 업데이트…성평등과 4차 산업혁명 추가
기사입력 2019.0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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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내다보고 대비하자 「한국교회의 미래 10년」 개정판 발간.jpg

 

한국교회가 시급히 고민해야 할 열한 가지 논제를 다룬 한국교회의 미래 10(지은이 정재영, SFC)이 발간됐다.

 

이 책은 2012년에 처음 출판된 한국교회의 10년의 미래에서 통계자료를 최신화하고, 2018년의 큰 이슈였던 성평등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을 추가한 개정판이다. 이 외에도 고령화 저출산, 가족의 해체, 다문화 사회, 경제 상황, 정보화 사회, 탈현대, 선교, 통일, 세계교회, 대안 교회 등을 다루고 있다.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시대는 지나간지 오래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한국사회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사회의 변화는 곧바로 한국교회의 변화로 이어진다.

 

한국사회의 근대화에 따라 한국교회도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으나 지금 한국사회의 방향은 교회에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진단하고 예측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 되어버렸다.

 

정재영 박사는 한국교회의 10년의 미래가 출판된 지 만 6년이 됐다. 초판이 나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책에 실린 통계자료들을 업데이트할 필요가 생겼고, 일부는 사회변화의 흐름이 바뀌어 수정이 필요했다면서 이번에 내는 개정판에서는 상당수의 표와 그래프를 교체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우리 사회에서 여성문제, 특히 페미니즘과 관련된 논의들이 크게 부각됐다는 점을 언급한 정 박사는 초판을 냈을 당시에도 여성 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을 아쉬워한 독자들이 있었다. 이번에 개정판을 내면서 성 불평등에 도전하다라는 제목으로 이 문제를 다뤘다면서 페미니즘 자체를 다루기보다는 다른 장들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관점에서 여성 차별의 문제를 다루면서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와 교회는 어떻게 개선의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썼다고 밝혔다.


정 박사는 이 책은 미래를 예측하는 미래학 책이 아니다. 최근의 통계 자료들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이해하고 먼 미래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10년 후를 내다보고 대비하자는 취지로 쓴 책이라며 그동안 한국 교회가 미래를 잘 대비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 교회의 현실을 보았을 때 미래는 여전히 어둡다. 그렇다고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다. 어두운 미래를 후세대에 물려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이 한국 교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미래 10은 한국교회 여러 오피니언 리더들의 추천사로 독자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김동호 원장(바른교회아카데미), 권영석 대표(학원복음화협의회), 지성근 소장(IVF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양희송(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이 추천했다.

 

지은이 정재영 박사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사회학 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21세기교회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종교사회학회 재무이사,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 도시공동체연구소 연구위원과 목회사회학연구소 부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그룹의 사회학(한들출판사), 한국 교회의 종교사회학적 이해(열린출판사), 한국교회 10년의 미래, 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교회(이상, SFC), 교회 안 나가는 그리스도인(IVP)이 있으며, 공저로 현대 한국사회와 기독교(한들출판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더불어 사는 다문화, 함께하는 한국교회,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이상, 예영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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