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전체 1박2일간 집중 강해

  • 입력 2014.10.07 07:30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d7c067ba39c306a4e99deac0cc3db7a_zgGk92J9kioqSQ1.jpg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연합총회(총회장 최래승 목사)가 오는 16~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3차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 세미나는 목회자와 교회를 깨우며, 이단 세력들의 유혹과 공격을 물리칠 영적 힘을 얻게 하고 성경적 재림신앙으로 무장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합동개혁연합총회는 지난 28년간 계시록을 증거해 왔으며, 7년 전부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세미나를 진행해온 바 있다.

동 세미나는 요한계시록 1장1절부터 22장21절까지 전체를 모두 강해한다. 주제 세미나로는 전체의 맥을 잡을 수 없다는 비판의식으로 다니엘서와 에스겔서를 연결해 마지막 때에 있게 될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계획을 증거한다.

또한 14만4000과 666 그리고 적그리스도와 큰 음녀가 누구인지, 일곱 인과 일곱 나팔재앙과 일곱 대접재앙이 무엇이며 어떤 관계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성경에 예언된 역사와 사건을 중심으로 증거한다.

아울러 계시록에 기록된 사건이나 인물 그리고 배경 등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국한시켜 해석하는 이단들의 잘못된 사상을 정확히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을 배양한다는 점에서 이단들의 잘못된 교리에 대항할 힘을 잃어버린 한국교회에 유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래승 목사는 “한국교회에 오래 전부터 이단들에 의해 어지럽힘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적할 힘을 갖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지식이나 이단들의 정체를 잘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들을 성경적으로 정확히 깨닫게 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말제지말을 살아가고 있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여 마지막 때에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별히 이단들에 의해 어지럽힘을 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이나 교회는 적극 참여할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한 최 목사는 “이 세미나에 참석함으로 이단들의 잘못된 해석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이루실 마지막 때의 심판 계획과 구원의 섭리를 분명하게 깨닫고 실천하게 하는 영적 지침과 힘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최 목사는 “본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가 성경적인 건전한 재림대망신앙으로 견고히 무장하기를 바란다”며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의 뜨거운 열정을 회복하여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하시는 모든 분들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김광덕 목사(아멘교회), 박상진 목사(성천교회), 박상태 목사(청지기교회), 박희진 목사(양문교회), 장현 목사(세광교회), 조경덕 목사(대명교회), 전요한 목사(광명목양교회), 최래승 목사(열린문교회)가 초빙됐다.

회비는 2만원이며 교재는 별도 구입(6000원)하고 PPT 자료는 원하는 이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109-5324-0812)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