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617

  • 입력 2019.01.24 10:31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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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천국가는 길 험해도 • 마 7:13~27

 

우리들의 천국 길은 날이 가면 갈수록 좁고 험해지지만 생명 길이 되니 가야 합니다. 천국은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21절).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시험과 환난에 무너지나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말씀 위에 서있을 때 반석 위에 세운 집처럼 견고하게 시험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견고하게 바로 서서 천국 가는 좁은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화 하나님께 나와 들으라 • 사 55:1~3

 

성경은 죄인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범죄한 아담에서부터 오늘날 우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목마른 영혼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영혼을 구원할 분은 오직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 앞에 나올 때 우리의 영혼은 쉼을 얻고 평안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종·민족·지식·부·건강 등 모든 것을 초월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초청 받을 때 복음을 듣고 구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수 우리가 해야 할 회개 • 요 3:1~9

 

요나는 하나님의 두 번째 명령에 순종해 니느웨 성으로 나가 경고하며 외칩니다. “40일이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4절). 백성들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자기들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왕과 백성들이 베옷을 입고 회개하며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이 기도하고 회개한 것을 행동으로 보였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멸하시려던 뜻을 돌이킵니다. 지금 우리가 회개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깨달아 하나님의 은총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목 내게로 오라 쉬게 하리라 • 마 11:24~30

 

요즈음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피곤하다” “힘들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이것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수고’는 인간이 걸머지고 있는 고통·괴로움·절망·실패이며, ‘무거운 짐’은 죄를 의미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사람들을 향해 주님께서는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초청에 응하는 사람들에게 두 가지 약속을 주십니다. 첫째는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것이며, 두 번째는 쉼을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죄와 문제의 짐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이 주시는 쉼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금 오늘밤 내 영혼을 도로 찾으시면 • 눅 15:11~21

 

우리는 영혼을 이 땅에 보내시고 주관하시며 도로 불러 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올바로 알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져도 하나님을 모르면 가난한 사람입니다. 본문에서 둘째 아들은 세상을 사랑했으므로 세상을 향해 떠났습니다. 그리고, 육의 소욕을 좇아 아버지께 물려받은 소유를 허비했습니다. 아버지의 관습 아래 있기를 거부했던 아들은 탕아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그늘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관습을 거부하면, 영적인 탕아가 되어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분의 품 안에 있을 때 참 평

안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토 변함없이 믿음을 굳게 지키자 • 계 2:18~29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어떤 상황에서도 바뀌면 안됩니다. 본문에서 두아디라 교회는 칭찬과 책망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칭찬 받은 것은 끈기가 있고 처음보다 나중이 더 성숙해지는 교회라는 것이었습니다(19절). 반면, 책망 받은 것은 이세벨과 같이 우상을 숭배하며 돈을 좋아하고 주의 종을 박해하며 권력을 갖고 악을 행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20절). 이런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 순수한 신앙·사랑·섬김·인내를 잘 보수하라고 권면하십니다(25절). 그러면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새벽 별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26∼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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