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목회자 위한 안전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나왔다

  • 입력 2019.01.29 18:38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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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으로 은퇴목회자 생활자금을 확보하고 교회 전기요금 절약, 유휴지 개발 등의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신생태양광에너지(대표 이태구 장로)는 가정용 태양광 설치와 태양광 분양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대표 이태구 장로는 신생중앙교회(김연희 목사) 선임장로다. 이 장로는 자립된 교회를 제외한 대부분 교회들이 은퇴 목회자들을 위한 생활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다 오랜 연구 끝에 ‘목회자은퇴생활자금 만들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

일명 평생직장. 태양광발전사업으로 목회자 은퇴생활자금 만들기 프로젝트는 오직 목회자들에게만 해당되는 프로젝트로 최초 투자금 4000만원으로 매월 100만원 정도의 수익금을 25~30년 동안 꾸준히 보장받는 프로젝트다.

분양면적 약 400평의 대지 위에 100kw의 발전시설을 설치해 개인 앞으로 토지등기를 해서 분양하는 형식이다. 이 장로는 “이 프로젝트는 안전하고도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큰 관리비 없이도 간편하게 운영 가능하여 목회자 맞춤형으로 설계돼있다. 오직 목회자들에 한해서 참여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신생태양광에너지가 준비한 두 번째 프로젝트는 피크요금제·누진세 잡는 프로젝트로, 교회 옥상이나 주차장 등의 유휴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설치만 하면 되는 간편한 방식이다. 지난해 여름에도 개 교회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집들도 기본요금이나 피크요금제 등으로 자신이 사용하지도 않은 누진세 폭탄을 맞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태구 장로는 “태양광발전 설치를 통해 연간 전기세가 확실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교회에 한해서 발전기 설치비용을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게 할인해드리고 있다. 한 여름, 한 겨울에도 마음 놓고 전기를 사용해도 절약이 되는 프로젝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 세 번째 프로젝트는 유휴지개발로 소득을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교회나 장로, 성도들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건물 옥상, 축사, 논, 밭, 임야, 소유자가 농사를 짓기 어려운 전답 등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토지를 신생태양광에너지가 개발해주는 ‘토지개발프로젝트’다.

이 장로는 “그린벨트 등의 이유로 개발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1차적으로 가능지역과 불가능지역을 확인한 후 가능지역은 컨설팅개발계획을 알려드리며, 개인자본이 많이 없어도 건물이나 토지만 있으면 90% 대출금으로 개발가능한 방법 또한 상담을 통해 안내해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세 가지 프로젝트 모두 신앙인의 양심을 걸고 준비한 것”이라며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의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되어서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생태양광에너지는 영리사업뿐만 아니라 북한에 전기보내기운동 프로젝트 등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믿음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www.newsolare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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