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성도들의 복된 의식주 생활방편(마6:19~24)

  • 입력 2019.02.07 09:37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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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호 목사 
[프로필]

◈ 영화교회 담임목사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들에게 종류마다 다른 삶에 법칙을 주신 것과 각 피조물들이 받은 법칙대로 살면 행복하며 법칙대로 살지 않으면 죽고 멸망할 것을 교훈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자기 삶의 법칙대로 살아야 한다,”

“공중의 새, 들에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말씀같이 하나님께서 식물에게 땅에 기는 동물에게 공중 나는 새에게, 바다의 물고기에게 사람에게, 제각각 의식주를 마련하는 법칙과 방편, 생활하는 처소, 생활형태, 생활범위를 주셨다. 고로 각 존재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법칙대로 살아야 의식주가 마련되고 자체가 유지, 보존, 성장, 발전하지 않으면 고통당하고 망하고 죽게 된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거나 지상의 왕자라는 사자가 바다에서도 왕 되겠다고 물에 들어가면 죽는다. 고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인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영생 영복할 수 있는 삶의 법을 주셨으니 이법대로 살아야지 이 법을 어기면 멸망한다.

“이방인들의 삶의 법칙대로 살지 말아야 한다.”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구하는 것이라 너희 부친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할 줄을 아시느니라” 말씀같이 성도는 이방인(불택자, 불신자, 새상사람) 삶의 법칙대로 살지 말라 하셨다. 이방인들은 의식주 제일주의 의식주중심, 전 생활이 의식주를 위한 삶이기 때문에 자기의 전 삶을 여기 쏟으며 모든 염려가 의식주를 위한 것이다. 이방인들은 “쟁투로 사는 삶” “삯으로 사는 삶” “자연굴산으로 사는 삶”이요 성도들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믿음으로 살아 하나님께 은혜와 선물로 복된 의식주를 받고 이를 다시 믿음을 사는 삶을 위해 다시 투자하는 ”선물과 투자“의 삶인 것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의 법으로 살아야 한다.”

“나라라” 하신 것은 왕은 백성을 다스리고 백성은 왕에게 다스림을 받는 “왕과 백성과의 관계”를 두고서 말씀하신 것인데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 믿는 성도를 다스리고 우리 믿는 성도는 하나님에게 다스림을 받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요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그의 나라를 구하는 그것을 중단 할 수도 있고 계속 할 수도 있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중단치 않고 계속하여 구하는 것으로 끝마치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성도는 요셉 다니엘 같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 때문에 기름지고 윤택한 의식주를 버리고 최악의 의식주인 감옥, 사자굴의 의식주를 취해갈 때 하나님께서 최고의 기름지고 복된 의식주를 더해주셨다.

“성도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으로 의식주를 구해야 한다.”

성도는 의식주에 대하여 부지런히 구하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염려함으로 해야 한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을 의식주보다 뒤에 두고 의식주를 앞세워서 염려하고 노력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의식주마련의 방편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이 만든 방편으로 새가 농사지으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요 백합화가 길쌈하려고 하는 것과 같다. 성도는 안 믿는 일반인과 같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특별은총을 받은 자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의식주를 마련하는 방편도 일반적이 아니요 특별한 것이니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이방편에 살면 행복한 의식주를 더해주지만 이방인 방편으로 살면 새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 요셉처럼 살자.”

요셉이 자기 집에서 하나님에게 다스림을 받는 그것을 중단하지 않고 형들에 의해서 애굽으로 팔려 갈 때까지 계속하였으니 팔려가는 그것으로서 자기 집에서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다 구한 것이요 또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는 그것을 중단하지 않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갈 때 까지 계속했으니 감옥 들어간 것으로서 보디발집에서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다 구한 것이요 감옥에서도 하나님께 다스림 받는 것을 중단치 않고 출옥 할 때 까지 계속하였으니 감옥에서 나온 것으로서 감옥에서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다 구한 것이요 또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도 하나님께 다스림 받는 것을 중단치 않고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다스림 받는 그것을 계속하였으니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생전에다 구한 것이다.

“세상 한 생애를 온전히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로 살라”

성도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그것이 의식주와 대립이 되어 의식주에 어려움 손해가 된다 해도 계속 구하면 하나님이 의식주를 책임져 주신다. 의식주나 지위, 출세, 영광, 직장, 사업, 자녀양육, 다 잘되게 해 주신다. 성도는 의식주에 끌려 다니는 종이 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 위해 의식주를 버리기도 취하기도 하는 의식주를 다스리는 자 될 때 윤택한 의식주를 더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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