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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꽃보다 남자’에 열광하는 땅, 매일 검문소를 지나야 일터와 학교에 갈 수 있는 땅 베들레헴에서 보내는 르포 평화에세이. ‘용서하라 그리고 저항하라’ 폭력이 난무하는 성지 그곳의 사는 사람들이야기이다. 기독교인이라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분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먼저 본서는 이-팔 분쟁이 국가사이의 전쟁이 아니라 국가와 토착민 간의 분쟁이며, 종교 분쟁이 아니라 같은 땅을 놓고 벌어진 두 민족간의 분쟁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민족간의 용서, 평화, 유대인과 이방인모두를 품으시는 하나님 계획을 신뢰함으로 문제를 고민해 나가고자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