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트미니스트리, 3·1절 특별 연합기도회 개최

  • 입력 2019.02.12 17:0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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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교단 소속 교회들과 함께 뜻을 같이하여 3월1일 경기도 용인시 더빛교회에서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한 3·1절 특별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사회와 교회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기획되고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연합기도회를 주도적으로 견인한 원하트미니스트리(대표 손재석 목사)는 ‘이 땅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열방이 회복되어 교회와 성도들의 연합을 이루어 가도록 가장 기초적인 영적 행위인 예배를 통해 사역을 감당하는 예배음악사역 단체’이다.

영적 전쟁이 치열한 때에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2:1~5)는 말씀에 순종하여 예배의 자리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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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석 목사는 “이번 기도회는 예수의 마음을 품고 뜻을 합하여 주님의 기쁨을 회복하는 기도회, 3세대가 함께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시대의 아픔을 품고 현실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사명으로써의 기도회”라고 소개하고 “희망과 소망을 잃은 세대, 감동과 감격을 잃은 세대, 기쁨과 감사가 상실된 세대, 정직과 진실을 잃은 세대를 향해 이땅 구석구석 주님의 뜻을 선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으로 동성애 문제, 아동 학대, 성폭행의 문제 등 국민의 윤리의식 부재와 도덕성 상실, 끝없는 성적 타락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 미래에 대한 불분명한 계획 등 삶의 불감증으로 고통받고 아파하는 세대를 위해 시대의 부르심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회가 될 것”이라면서 “점점 암담해져가고 있는 현실을 무슨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너무 무책임하다. 하나님 앞에 모여 임재를 간절히 소망하자”고 요청했다.

이번 연합기도회에는 더빛교회(카이캄, 심의화 목사)와 새이룸교회(대신백석, 손재석 목사), 소망세광교회(기성, 송창원 목사), 꿈이있는교회(대신백석, 장유석 목사), 하늘교회(합동, 김재동 목사), 한사람을위한교회(카이캄, 김영철 목사), 금란교회 청소년부, 워십무브먼트(카이캄 선교단체), 원하트미니스트리(카이캄 선교단체, 대표 손재석 목사)가 함께한다.

김재동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하고, 손재석 목사가 기도를 인도하며, 캔스탑워십이 경배와 찬양으로 섬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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