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619

  • 입력 2019.02.14 10:43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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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 시 73:27~28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남는 것은 공허뿐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28절) 성도에게 최대의 행복은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잘못을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를 결코 박대하지 않으십니다. 둘째,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과의 교제를 끊임없이 지속시켜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의 형통함처럼 한순간에 떨어지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주님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화 주님이 세우신 교회 • 마 16:13~20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로 보았지만, 베드로는 사람의 아들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 됨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고백 속에서 중요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시는 것입니다(18절). 또한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의 진리를 정확히 깨달은 베드로에게 복음 전파로 많은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게 될 것을 허락하고 계십니다(19절).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그분의 뜻에 맞게 유지시키는 성도들이 되시 길 바랍니다.

 

수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 출 13:17~22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으로 가는 길은 두가지 였습니다. 하나는 가까운 길이요, 다른 하나는 홍해와 시내 광야를 지나야 하는 먼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먼 길을 택하신 이유는 그들에게 훈련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광야 길을 인도하시며 함께 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고집 부리지 않고 무조건 하나님 뜻에 순종할 때, 그분이 끝까지 책임져 주시고 평안하고 형통한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목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 민 6:22~27

 

여호와는 복의 근원이시며 언제나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지켜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며 실족치 않게 하시고 눈동자같이 지켜 주십니다. 그리고, 빛이 모든 사람을 비춰 주듯 우리를 향해 축복하시고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 위해 사랑하는 독생자를 평강의 왕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

 

금 하나님을 기쁨으로 찾으라 • 사 55:6~13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기쁨으로 찾아야 합니다. 본문은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6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을 베푸시려고 인간을 찾아오실 때, 죄인 된 우리는 주님께 구원을 호소하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는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럴 때 주의 뜻을 따라 행하게 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찾고 또 찾아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그분의 큰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하겠습니다.

 

토 너희가 더욱 힘쓰라 • 벧후 1:5~11

 

구원 받은 성도는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대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야 합니다. 하나님과 단절됐던 우리가 구속함을 받음으로 교제의 길이 열렸으니, 더욱 깊은 교제의 길로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앙의 집을 짓는 재료인 믿음·덕·지식·절제·인내·경건·우애·사랑 등을 갖추는데 힘써야 합니다. 또한 신앙을 성장시켜 열매 맺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올바르지 않을 때, 세상일을 우선시할 때, 게을러질 때 신앙은 성장하지 않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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