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리메이크 교회부흥 세미나 19일 개최

  • 입력 2019.02.14 17:0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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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상계교회에서부터 계속되는 빛가온교회의 제14회 리메이크 교회부흥 세미나가 오는 19일 개최된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원데이 세미나로 마련됐으며, 주제는 ‘Restart: 다시 뛰자!’, 소주제는 ‘목회의 정석’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다시 뛰기 위한 기초를 다지고 도전의 불을 지펴줄 설교·전도·기도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초청됐다.

최남수 목사(광명교회)가 ‘기도목회의 정석’을,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교회)가 ‘청년목회의 정석’을, 주서택 원로목사(청주주님의교회)는 ‘가정목회의 정석’을, 서길원 목사(빛가온교회)는 ‘영성목회의 정석’ 등을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한다.

서길원 목사는 “그 어느 때 보다 교회가 공격받고 사회적으로 설 위치를 잃어가고 있는 이때에 여전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교회의 부흥을 경험하길 원하는 모든 목회자 여러분을 초청한다”며 “하나님은 모두가 안 된다고 주저앉아 있을 때 도리어 교회가 영적리더십을 회복하여 이 시대를 주도하기를 원하신다”고 피력했다.

이어 “우리 목회자에게 이 귀중한 사명을 맡기셨다”며 “리메이크 교회부흥 세미나에서 개척교회부터 대형교회까지 다양한 교회부흥의 리더십을 통하여 전문성과 영적인 파워를 겸비한 목회자들로 거듭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서 목사는 13년 동안 진행해온 ‘리메이크 세미나’에 대해 시작한 동기와 리메이크에 대한 관점도 제시했다.

서 목사는 “리메이크라는 말은 본질은 잘 지키고 옷은 좀 새롭게 입히자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재정의 하며 “이 세미나를 13년 동안 해왔는데 그 이유는 교회의 부흥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 때에는 기초를 다져야 한다. ‘든든한 기초 열리는 내일’이 제 모토 중에 하나다”며 “이번에는 더 기초로 돌아가 보자고 해서 ‘기도, 가정, 다음세대, 영성’ 등 없어서는 안 될 것에 대해 그것을 실제적으로 풀어낸 강사님들이 오셨다. 그래서 모든 목회자들, 그리고 평신도 리더들도 오셔서 같이 동참한다면 다시 한 번 뛸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14회 세미나에서는 참석한 교회 중 40개 교회를 선정해 코칭시스템을 진행한다. 1년간 월 30만원의 코칭 및 지원비를 후원해 교회부흥을 위한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한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접수 문의는 빛가온교회 홈페이지(http://www.inthelight.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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