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이사장 이영훈 목사, 이하 카프)가 지난 15일 CCMM빌딩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카프는 2019년도 사업안으로 5가지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아름다운 문화를 전파하는 ‘희망스프레이운동’를 주력으로 하여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한 ‘요셉드리밍센터’ 확대와 서로 돕는 ‘희망네트워크 및 여의도문화포럼’의 활성화, 그리고 업무에 지친 직장인에게 힐링을 주며 함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정오의 브런치 콘서트’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다.
또한 이와 함께 각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각종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들과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문화혜택을 주는 ‘카프봉사단 문화산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섬김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활동들을 통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감사예배에서는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서로 사랑하라’ 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죄 지은 인간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야 한다. 수도권에만 30만 명의 가출 청소년들이 방황하고 있으며, 또한 실업급여를 수급하는 실업자가 120만 명으로 늘어난 어두운 현실”이라면서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희망이며 그러한 꿈과 희망을 온 세계에 펼치는 국민희망실천연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후원이사 임명식이 열려 장수돌침대로 유명한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 및 8명이 후원이사로 임명됐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2009년 12월12일, 파괴적인 사이버 문화와 대중문화를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창립됐다.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희망, 실천, 긍정, 적극, 배려의 5대 가치를 핵심가치로 삼고, 이에 뜻을 같이하는 건전한 단체 및 개인과 연대하여 국민의 희망을 살리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는 용기와 꿈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