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디아코니아 전직원 세미나 갖고 2019 비전 공유

  • 입력 2019.02.19 12:0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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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대표 김한호 목사)가 지난 12일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9년 동부디아코니아 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직원 50명 및 법인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발표와 복지시설들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그에 임하는 직원들의 자세를 점검하는 등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신아름 팀장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고, 홍선영 사회복지사와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장동길 센터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표 김한호 목사는 2019년도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을 선포하며 “올 한 해 춘천-강원도-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교육 사업, 장애인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건강한 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믿음과 격려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특히 점점 더 많은 구성원이 함께하는 법인으로 성장하는 만큼 더 넓은 마음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한편 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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