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 2019년 가정사역전문과정 모집

  • 입력 2019.02.20 10:0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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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이사장 박희철, 본부장 이은영, 이하 TWF) ‘2019년 Family Ministry 가정사역전문과정’이 3월4일부터 진행된다.

하나님의 가정에 모델을 세우고, 전파하는데 필요한 필수 과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1주일에 1회 월요반과 화요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두 학기 총 24주간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가정사역의 기초와 이론, 하나님 가정 창조의 원리와 목적, 결혼예비학교, 부부학교, 건강한 가정, 분노의 원인과 처리기술, 남편과 아내의 역할, 성경적 자녀교육, 가족간의 소통 방법, 건강한 관계형성,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이론과 실제, 크리스찬 코칭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 과정을 수료할 경우 국가 승인 ‘가정설계사 2급’ 자격증과 함께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25 자치구) 전문강사 모집 자격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2년 과정의 경우에는 국가승인 ‘가정설계사 1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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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반은 3월4일부터 5월27일까지 매주 저녁 7~10시에 진행되고, 화요반은 3월5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FM 가정사역 전문과정’이 주목받는 점은 ‘남의 가정’을 회복시키는 전문가를 꿈꿨던 수강생들이 ‘나의 가정’부터 철저하게 회복받는 체험을 하기 때문이다. 이는 수료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그간 동 과정을 수료한 300여명 모두가 이 과정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사장 박희철 목사는 “현재 교회 안에서 많은 리더십과 성도들의 가정이 사단의 계략으로 무너지고 있다”면서 가정을 먼저 지켜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성도 각자의 한 사람은 교회이고, 부부의 하나됨은 교회의 연합이다. 부부의 연합은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는 기초가 된다”며 “이러한 부부의 연합은 자녀들이 보고 자란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힘과 에너지를 갖고 성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목회와 선교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가정사역전문과정은 실천신학이다”라며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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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철 목사는 (사)한국가정사역협회장과 서울시가족학교 수석강사를 역임했으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양교회 협동목사, 주식회사 RCT 대표이사로 섬기고 있다.

박 목사의 배우자 이은영 교수는 가정학 박사로서 부부성장연구소장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건강가족학을 강의하고 있다.

(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는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선교단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올해에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가정사역전문과정을 비롯해 Together 열린부부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며, 목양교회와 명지대학교교회, 열방샘교회, 새노래교회, 삼양교회 등에서 더(The)~행복한 부부학교를 개최한다.

또한 서울시와 화성시, 오산시, 수원시 등 정부 자치기구인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촉을 받아 중장년기 더(The)~행복한 부부학교를 개최하며, 부속기관인 부부성장연구소를 통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인도, 베트남,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선교사를 위한 더(The)~행복한 부부학교 아웃리치도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월드비전, 컴패션, 한국해비타트, 연탄은행, 구세군, 대한적십자, 무료급식봉사 등 약 50여 곳의 NGO 단체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평생교육원(http://edu.ttgu.ac.kr) 또는 유선전화(02-570-7552, 572-1614)로 가능하다. 1학기 수강료는 30만원이며, 부부 등록시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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