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월 풍성한 열매를 맺자 • 요 15:1~6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의 폭염을 견디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는 이유는, 가을의 수확에 대한 비전 때문입니다. 교회와 우리 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첫째, 주님을 닮은 인격적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 하나됨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둘째, 구원 받은 삶을 드러내는 증거의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좋은 열매를 맺듯 항상 주 안에 거해야 합니다.
화 달음질이 헛되지 않게 • 빌 2:12~18
우리의 삶에는 저마다 목표가 있습니다. 고난과 좌절이 있더라도 인생의 목표가 헛되지 않기 위해 전진하고 달려야 합니다. 첫째, 신앙이 헛되지 않아야 합니다(12절).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 받은 우리는, 예수님처럼 늘 순종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야 합니다. 둘째, 봉사가 헛되지 않아야 합니다(14∼16절). 원망과 시비는 봉사를 헛되게 합니다. 셋째, 죽음이 헛되지 않아야 합니다(17절). 헛되지 않은 신앙과 봉사의 마음을 후손에게 물려주시기 바랍니다.
수 전도를 생활화합시다 • 요 1:40~45
사람의 일생 중 부모·형제와의 만남, 배우자와의 만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본문에서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난 기쁨을 가슴에 묻어둘 수 없어, 자신의 형제 베드로에게 달려가 증거합니다. 그래서, 그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생애 최고의 체험을 한 자만이 가지는 비밀입니다. 전도는 구원받은 성도의 의무이며 생활입니다. 예수님의 지상 최대 명령이며 빚을 갚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명령으로 알고 전도에 힘쓰는 온 성도들이 됩시다.
목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 딤전 6:7~12
신앙 생활을 잘 하던 사람도 간혹 믿음의 파선을 당합니다. ‘새 사람’의 구별된 생활을 하다가도 ‘옛 사람’의 세속적 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과의 영적 전쟁을 지속해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부하려 하는 자’로 우리 속에 욕심과 정욕을 일으키며 세상 근심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것들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자랑합니다. 세상을 초월해 믿음의 사람으로 온전해져 갑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금 예수의 좋은 군사가 되자 • 딤후 2:1~13
십자가 없는 곳에 참된 복음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이 없었다면 죄사함도 없을 것입니다. 바울은 믿음의 후계자요 그리스도의 일꾼인 디모데에게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자”고 했습니다. 참된 성도는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군사로, 경기하는 자로, 농부로 살며 주님의 법을 준행해야 합니다. 이런 고난 후에는 반드시 주님의 축복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토 쉬지 말고 기도하라 • 살전 5:16~18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바울의 교훈 속에는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기도란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 있을 때 그 부족을 채워 달라고 탄원하고 청원하며 간청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드리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살아 계신분입니다. 우리의 삶이 기쁨 충만하고 성령 충만하기 위해, 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기도는 필요합니다.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가능케 합니다. 만사를 형통하게 하는 기도를 당장 시작하십시오. 응답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