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전도하다 2차 캠페인 광주, 가슴 벅찬 은혜에 감사

  • 입력 2019.02.25 16:3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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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역을 뜨겁게 달궜던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2차 캠페인의 가슴 벅찬 은혜를 나누고자 2월17일 광주 본향교회에서 ‘전라도·광주광역시 연합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2차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은혜를 나눔과 동시에 3차 캠페인 지역인 제주로 복음의 불씨를 이어나가는 예배와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2차 캠페인은 광주 중심지 3곳에 세워진 복음광고와 2회에 걸친 대규모 거리전도를 통해 2600여 명이 참여하고 전도지 30만장이 곳곳에 전해져 400여 명이 넘는 믿음의 결실을 거둔바 있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준비된 감사예배는 유갑준 목사(광주성시화 상임회장)의 사회로 강희욱 목사(광주성시화 상임회장)가 기도하고, 김성원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회장)가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2차 캠페인은 마무리됐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지상 명령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도전과 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예배에는 복음의전함의 복음광고 모델이자 6남매의 아빠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박지헌도 찬양으로 함께했다. 박지헌은 “복음의전함을 통해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된다. 보여짐의 놀라운 힘을 전하기 위해 사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캠페인 결과를 공유하며 광주를 지나 제주도로 이어지는 복음의 불씨가 모두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끊어지지 않기를 호소했다.

이날 채영남 목사(한국지역성시화운동 회장•본향교회)는 박명일 목사(제주성시화운동 회장)에게 <대한민국을전도하다> 캠페인 깃발을 전달하며 공식적으로 3차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박명일 목사는 “이번 ‘대한민국을전도하다’ 전도 캠페인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도했다. 하나님이 이루실 역사하심을 바라보며 제주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전도하다’ 3차 캠페인은 전국 복음화율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오는 5월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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