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대, 온석대학원대학교로 새롭게 태어나

  • 입력 2019.03.07 16:3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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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기환 목사가 설립해 ‘임마누엘 정신’으로 목회자를 양성해 온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 박사, 이사장 류금순 박사)가 온석대학원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총장 백성혁 박사는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가 2019년 3월1일자로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온석대학원대학교’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인사드린다”면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정진하며, 보수 개혁주의 신학의 요람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장 류금순 박사는 “교단과 학교가 더욱 하나님 안에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학교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기도하면서 다시 한 번 더 부흥 성장하는 선지동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온석대학원대학교는 고 백기환 목사가 1999년 학교법인 중앙총신학원을 설립하고, 2000년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2019년 2월 기준 1045명의 석박사 학위자를 배출하는 등 사명자 양성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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