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월드협, 신병교육대대 진중세례식

  • 입력 2019.03.12 11:08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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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셨던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남포월드협의회가 매년 섬기는 제51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사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귀한 시간을 통해 장병들의 미래의 삶이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총재 오범열 목사는 3월 10일 전승교회 대예배당 진중세례식을 마친 뒤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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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소진우 목사는 선교지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함을 단톡방을 통해 격려와 미안함을 전하며 한결같은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유별날 정도로 연합하고 열심을 다하는 남포월드협의회 회원들의 저력은 갈수록 삼겹의 섬김의 끈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 목사는 참석한 회원들과 저녁을 나누며 진중세례식을 위한 준비기도를 하고 예배당으로 들어서자 장병들의 환호의 함성이 터졌다. 박상용 군종목사(51사단 전승교회)의 인도로 예배에 앞서 전승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이 있었다.

최기신 목사(진행위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서성철 목사(준비위원장)의 설교는 ‘성령을 받자’는 말씀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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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님.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소서”

영접기도를 통해 세례서약에 이어 세례기도를 순서대로 진행하고 신병 19-2기 91명 장병들의 세례 집례를 마친 후 주님의 자녀됨을 공포했다.

강복렬 목사(실무회장)가 남포에서 준비한 고급 텀블러, 십자가 렌던트를 대표자에게 전하며 따스한 엄마의 마음으로 포옹을 나눴다.

참석한 장병들에게 싸이버거, 써니텐 음료수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한국 국제 기드온 화성캠프에서 포켓형 성경책을 장병들에게 기념선물로 증정했다.

조교들의 특송에 이어 한병순 목사(공동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장병 진중세례식 예배를 마치고 회원들은 4월 말 남포 볼링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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