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감리회 원로들, 항소 포기와 감독회장 재선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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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원로들, 항소 포기와 감독회장 재선거 촉구

기사입력 2019.03.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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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로목사회회장단 연합회(회장 전양철 목사)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감독회장 선거무효 선고에 대한 성명을 내고, 항소의 포기와 조속한 시일 내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감리회와 보조참가인 전명구는 항소하거나 어떤 정치적 협상도 하지 말고 감리교회의 빠른 질서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해 겸허히 수용하고 교리와 장정에 명시된 절차에 따라 속한 시일 내에 재선거를 실시하라”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명구 보조참가인에게 선거무효판결의 책임을 물어 1년 이상의 정직과 2년 이상 4년 이하의 선거권 피선거권을 정지하고, 손해 배상을 청구할 것”을 본부에 요청했다.

 

또한 제32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 위원에게도 후보자의 결격사유 유무를 심사하지 않은 책임을 들어 2년 이상의 정직과 2년 이상 5년 이하의 모든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제한할 것을 촉구했다.

 

원로들은 “지금까지 감리회는 위와 같은 사태들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으며 이에 불행한 사태들이 반복되고 있는바 감리회의 질서와 미래 발전을 위해 일벌백계의 심정으로 귀책사유를 제공한 당사자들에게 선거법대로 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감리회의 지도자가 사회법정에서 품성을 심사받고, 판결을 받게 되니 자괴지심을 가지고 통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감리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신뢰가 빨리 회복되고 선교의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원로들은 “오늘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도록 피차 ‘자정의 마음’을 가지고 감리회를 새롭게 할 것을 촉구하며 전국 원로목사들이 나설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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