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교연맹’ 발기 모임으로 본격 활동

  • 입력 2019.03.18 22:32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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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우리가 무엇이라고 증인으로 삼으셨을까? 란 감동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결국 일을 제대로 하는 선교단체의 필요로 발족했습니다”

문성록 목사(미 포코노한인장로교회, 바울선교훈련원 원장)는 주님께서 남기신 마지막 지상명령을 나의 마지막 사역으로 믿고 기도해왔다고 동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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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왼쪽부터: 신재국 문성록 최중현, 위왼쪽: 백만기 조원형 임성아 목사

총신대 제66회 동문인 노장의 투혼이 ‘국제선교연맹’을 발족하게 한 토대로 인정받아 3월18일 가진 국제선교연맹 발기인 모임에서 총재로 추대받았다.

‘주님의 마지막 말씀’이란 설교에서 문 목사는 “영어 성경에는 내 증인이 될 것이란 단정적인 말씀으로 우리의 선택여지와 상관없이 우리를 주님의 증인으로 세울 만큼 인정하셨다”는 말씀이 뇌리에 박혀 물결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국제선교연맹은 초교파 선교단체로서 미주, 한국,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에 거점을 확보하고 선교사들의 교육, 파송, 지원, 훈련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위한 각 나라 지역대표를 세워 소통하도록 정관을 수립했다.

문 목사가 현재 활동하는 바울선교훈련원을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선교에 착안한 탄탄한 플랫폼 선교 네트워크가 국제선교연맹으로 탄생했다.

주요사업인 제1차 선교대회를 내년 3월로 예정하고 구체적 장소는 임원회 위임으로 바통을 넘긴 채 이미 예정된 동유럽 루마니아 선교사 30명 훈련(6월), 선교사 가정 교육(9월), 중남미 멕시코 선교 세미나(10월) 등은 바울선교훈련원이 진행한다.

발기인 모임은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최중현 목사의 인도로 예배드리고 회의 조직과 정관제정, 재정수립계획, 창립대회 안건들을 결정했다.

▷총재 문성록 ▷한국대표회장 임성아 ▷유럽대표회장 김호동 ▷동남아시아 전대구 ▷사무총장 최중현 ▷재무국장 신재국 ▷감사 조원형 ▷간사 백만기 목사 등으로 미국대표회장, 중남미대표회장이 충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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