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봄 개편, 「생방송 전국교회는 지금」 신설

  • 입력 2019.03.16 15:51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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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3월, 봄 개편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봄 개편을 맞아 신설된 「생방송 전국교회는 지금」은 지역 사회 속에서 각 교회가 함께하는 문화 행사, 미담 등을 전하는 ‘현장, 다시 뛰는 우리 교회’뿐 아니라 다음 세대 사역의 사례를 발굴하는 ‘다음 세대가 희망입니다’, 다양한 인물의 간증과 삶의 이야기를 만나는 ‘영상칼럼, 人(인)’,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교회 이야기를 담은 ‘신앙의 유산을 찾아서’ 등 다양한 코너로 준비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방영된다.

CTS 대표 프로그램인 「7000미라클」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기적, 감동의 행진을 계속 이어나간다. 특히 7000미라클 ‘예수사랑여기에’는 창사 24주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생방송 체제로 전환했다. 실시간 문자서비스, 유튜브 CTS채널 생방송, SNS(카카오플러스)를 통해 세계 각지의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만나며 소통한다.

CTS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방송 TBN에서 ‘레디컬 메이크오버스(RADICAL MAKEOVERS)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던 프로그램을 「글로벌다큐드라마 예수를 만난 우물가의 여인들」이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글로벌다큐드라마 예수를 만난 우물가의 여인들」은 세계 각국에서 신앙의 힘으로 인생의 힘든 과정을 극복한 여성들의 은혜로운 간증을 인터뷰로 담아낸 다큐드라마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변화된 참된 삶을 경험하게 된 신앙 간증을 생생하게 전한다.

CTS요리특선 「주님의 식탁」은 시즌 3로 돌아온다. 쉽고 유익한 요리 팁, 손님 접대 요리 팁 등을 선보인 시즌1, 2와 달리, 당뇨, 고혈압, 만성피로, 비만 등 만성질환에 좋은 건강식과 영양식을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매주 목~금 저녁 7시 방영된다.

「CTS두란노성경교실」은 김진홍, 김운성, 김문훈, 이기용 목사가 출연하며, 초신자부터 성경을 많이 접한 기신자를 대상으로 성경공부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키고자 한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8시30분 방영되는 이번 강의는 마태복음, 요나서, 전도서, 에스더, 역대상·하를 해석한다.

CTS 대표 특강 프로그램 「4인4색」은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비전을 품고 어떤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야 하는지 4명의 전문 강사가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오성한 목사(진해웅천교회), 홍영재 원장(누네안과병원 녹내장센터장), 이순자 박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일준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가 출연한다.

「CTS특강 – 김성태 목사의 Let’s 브랜드 전도」는 크리스마스에도 캐럴을 들을 수 없었던 도시, 복음화율이 3%도 안 되는 척박한 황무지 삼척에서 2명의 성도가 1천5백여 명을 전도한 큰빛교회의 김성태 목사가 따뜻하게 이웃의 손을 잡아 주고 가슴을 울리는 전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CTS기독교TV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기독교대표방송으로써 기독문화를 이끌어가는 프로그램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히 전국 각지의 소식들을 생방송으로 현지 연결하여 전하는 매거진 프로그램, 글로벌 크리스천 여성들의 간증 다큐 드라마, 건강한 식탁교제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 눈높이 전도법을 전하는 강의 등 새롭고 풍성해진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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