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사랑부 장애우, 가족초청예배 드려

  • 입력 2014.05.01 13:14
  • 기자명 강원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4월20일 장애우주일을 맞아 광림교회 사랑부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사랑부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족초청예배를’ 드렸다.
오전11시부터 광림교회 웨슬리관 장천홀에서 열린 예배에서 사랑부 담당 김나영 목사는 ‘예수님이 부활하셨어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사랑나눔찬양선교단을 비롯한 성가대와 댄스동아리팀 ‘Call Up’의 특별 공연이 있었다.
예배 후 준비된 식사를 하기 전에 김정석 담임목사는 “장애우들을 사랑으로 돌보아준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교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4월27일 주일에는 사랑부 학생들이 일반 성도들과 같이 본당에서 예배를 드렸고, 헌금봉헌시간에 사랑부에서 준비한 특송을 올렸고, 이어 장애우들에게 세례예식이 베풀어졌다. 이로써 세례를 받은 사랑부 학생들은 100명이 넘었다.
한편 지난해 1월 ‘사단법인 광림’으로 재탄생하여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랑부는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장애우들을 돌볼 뿐만 아니라 소식지 ‘사랑나눔’을 발간하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운동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