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회 실행위 이어 증경회장 초청간담회

  • 입력 2019.03.23 16:37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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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정상업 목사)가 3월 실행위 모임을 갖고 이어 증경회장단 초청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영풍회 발전과 활동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성령의 역사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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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회장단 간담회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촬영

한영훈 목사는 “증경회장단을 선대한 자리에 영풍회를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시대에 따라 섬겼던 증경들이 향후 영풍회의 바람직한 앞날을 펼치기 위한 협력과 기도가 있어야 한다고 소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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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회 제36회 대표회장 정상업 목사

정상업 대표회장은 “영풍회 역사의 장본인이 증경회장이기 때문에 전통과 역사만 내세우는 영풍회에서 나아가 한국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불도록 함께 뜻을 모아 마땅히 감당할 사역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3월 실행위원회는 박철규 목사(본회 운영회장)가 시무하는 새마음교회에서 예배와 회무가 열렸다.

성회회장 이성배 목사의 인도로 이규봉 목사(총본부장)의 대표기도 다음에 증경회장 김병수 목사가 ‘성공으로 가는 목회’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땅에서 성공 여부를 가름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평가받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행복해야 할 것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특별기도에 ▷나라와 민족, 대통령 ▷한국교회 부흥과 영풍회 발전 ▷회원교회 부흥과 회원 단합을 위해 지미숙 조정환 정예희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2부는 대표회장 정 목사의 사회로 32명 성수에 따른 회원점명, 개회선언을 하고 신안건토의에 ‘영풍회 36년사’ 편찬에 대한 찬성에 힘입어 구체적인 사업은 임원회 위임으로 폐회하고 새마음교회에서 마련한 특식으로 점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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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실행위를 마친 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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