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신대원 ‘신학·교회·민족’에 주목한 목요강좌 연다

  • 입력 2019.03.27 14:07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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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3월28일부터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신대 신학대학원 2019학년도 1학기 목요강좌’를 진행한다.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주최하고 한신대 재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역사를 함께하고 그 역사를 새로 연 그리스도인의 여정을 신학·교회·민족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역사, 교회, 민족이 어떻게 혼연일체가 되어 나아갔는지 이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뤄진다.

일정은 3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의 구성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진실과 정의실현, 재발방지를 위하여(3/28, 윤미향 대표) △북간도 지역 민족운동화 교회(4/4, 서굉일 교수) △1919년 3·1 대한독립선언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세계사적 의의(4/18, 김준혁 교수) △상해임시정부와 기독교(4/25, 이만열 교수) △3·1운동과 기독교 지도력(5/2, 윤경로 전 한신대 총장) △해방 이후 북한 기독교의 현실(5/9, 김흥수 교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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