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워십의 첫 앨범 발매

  • 입력 2014.10.15 14:24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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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예약구매 오픈, 28일 온·오프라인 발매

 

뉴제너레이션워십(대표 천관웅 목사, 이하 뉴젠워십)이 오는 28일 각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앨범 ‘New Generation Worship’을 발매한다.

디사이플스 사역으로 9년 간 대한민국 모던 워십 예배의 장을 열었던 천관웅 목사가 뉴사운드교회 개척 5년 후 다시 세운 예배팀인 뉴젠워십은 2012년 7월부터 젊은 문화의 중심지인 신촌에 위치한 신촌성결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앨범을 준비해 왔다.

이번 앨범에서는 현대 워십음악의 선두주자인 플래닛쉐이커스와 힐송 영앤프리, 그리고 ‘위대하신 주’ ‘주 신실하심 놀라워’ 등의 찬양으로 한국에 알려진 크리스 탐린 등의 아티스트들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번안곡들과 천관웅 목사 창작곡들이 담겨지게 된다.

이번 앨범 총괄 디렉터인 백성훈 목사는 “새로운 세대에게 전하는 새로운 예배를 소개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평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으나 떠난자들 모두가 공감하고 더 나아가 함께 예배의 자리까지 나올 수 있는 ‘음악’이라는 통로로 복음을 전하기를 소망하며 앨범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총 12곡이 수록된 앨범 타이틀곡은 천 목사의 창작곡 ‘내 귀를 뚫으소서’이다. 이 곡은 천 목사가 출애굽기 20장을 묵상하며 말씀을 통해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개념으로 쓰이고 있는 ‘종’ 이라는 개념을 가사로 표현해낸 곡이다.

천 목사는 “이 세대 가운데 회복되기를 원하는 것은 ‘주님’이라 고백하고 찬양드리는 그 분께 정말 ‘내 주님’을 사랑하는 종의 마음”이라며 “억지와 의무가 아닌 기쁨과 즐거움으로 삶을 헌신하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그런 세대가 되기를 갈망한다”고 말했다.

뉴젠워십의 앨범은 ‘갓피플 뮤직(music.godpeople.com)’을 통해 16일부터 구매 예약이 오픈됐으며 예약 구매자들은 앨범 수록곡들의 디지털 악보를 선물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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