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년 맞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감사예배 드려

  • 입력 2019.05.06 19:3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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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개교 4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정흥호 총장과 교직원 및 교수들, 학생들과 동문들이 함께한 가운데 신본주의와 복음주의로 달려온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하나님이 인도하실 밝은 미래를 조망했다.

정흥호 총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최영섭 목사(마을안교회)가 기도하고, 라흐마니노프클래식 앙상블의 특별연주에 이어 최규정 목사(학부 동문회장)가 마태복음 4장12~17절을 본문으로 ‘이 땅에 비추어진 참 빛’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에 빛이 되어야 한다면서 하나님이 부어주신 사명을 좇아 한 마음으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특별히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20년 및 30년 동안 힘써온 교수와 직원들에게 근속패를 수여했다. 최창덕 직원과 김동일 직원은 30년 근속패를, 박응규 교수와 육상근 직원은 20년 근속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임명희 목사(광야교회)와 박영운 목사(신대원 동문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교가 제창에 이어 정흥호 총장의 인사 및 광고, ACTS발전 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 김평래 목사(예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45주년 감사예배를 위해 학부 동문회에서는 학부생을 위한 점심식사와 신학대학원생을 위한 떡을 후원했다. 신학대학원 동문회에서는 전자게시판(키오스크)을 기증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국제적이고 교회연합적인 대학으로 1974년 개교 이후 지난 45년 동안 많은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부과정으로는 신학과, 선교문화복지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 선교영어학과, 선교중국어학과가 있으며 융합 전공, 학·석사연계과정, 국제 교류, 그리고 타문화권 체험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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