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에 집중하는 매일어린이교회 설립

  • 입력 2019.05.08 08:25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최능력 목사) 수경노회에 소속된 매일어린이교회(한일민 목사)가 지난 6일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에서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립예배는 한일민 목사의 인도로 김광태 목사(온맘교회)가 기도하고 조일환 목사(동부교회)가 고린도전서 1장1~9절 성경봉독한 후 백만기 목사(노회장)가 ‘너희를 불러’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백 목사는 “오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여러분을 불러 교회를 세우셨다. 이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 항상 풍족하며 부족함이 없다”며 “더불어 말씀과 성도의 교제가 있을 때 교회는 감사가 넘치고 더욱 견고하게 끝까지 주님의 뜻을 이뤄갈 수 있다”고 독려했다.

이어 강민자 목사(주사랑교회)가 헌금기도하고, 공동수 목사(큰사랑교회)의 축사, 황인구 목사(충만교회)의 권면, 최윤철 목사(예수소망교회)의 격려사에 이어 백만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설립된 매일어린이교회 한일민 목사는 “다음세대 사역과 어린이 사역에 집중하면서 유치부, 초등부 선교원을 운영하고, 다음세대 교사와 지도자들이 교회를 방문하여 어린이 사역에 영적인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영적 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매월 첫 주일을 선교주일로 지키면서 지상 최대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 계속해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일에 끊임없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