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참 김남준으로 바로 서서 하나님께 영광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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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김남준으로 바로 서서 하나님께 영광 되기를”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 하야방송 인터뷰 출연
기사입력 2019.05.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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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는 저서마다 놀라운 관심을 모으고 뛰어난 설교가로 잘 알려진 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하야방송(국장 유성헌 목사)에 출연해 신학과 목회, 회복과 설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눴다.

 

김 목사는 존 오웬을 지나 종교개혁가를 넘어서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에 이르기까지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나 청교도에 대한 사랑도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목사는 로이드 존스의 책을 통해 처음 청교도를 접했다면서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와 아주 흡사한 신앙을 갖고 있었으며, 확고한 신념과 철저히 헌신된 삶이 매우 인상깊었다고 까닭을 밝혔다. 특히 박해의 시기를 신앙으로 견뎌낸 청교도들의 삶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지나온 우리 민족의 삶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도 한 몫 했다.

 

김 목사와 연관해서는 존 오웬이 함께 떠오른다. 그가 신학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김 목사는 존 오웬의 확고한 신학과 철저한 경건, 주님을 만난 깊은 경험과 영혼에 대한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특히 존 오웬의 저서 죄 죽임의 교리를 통해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이날 주기도문에 대해 바로 알고 사용해야 한다면서 실제적인 이해와 실천을 촉구했다.

 

김 목사는 흔히 기독교인들이 모임을 마칠 때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주기도문인데,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죽을 때 제자들에게 남기고 간 것으로, 예수님이 꿈꾸던 공동체의 모습이 응집된 것이라며 주기도문 속의 피와 땀 냄새를 느끼며 우리의 삶 속에 투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를 남긴 김 목사는 사도바울의 말처럼 무엇인가를 이루려 하기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으려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세상을 떠나고 난 뒤 어떤 사람으로 불리길 원하는지에 대해 언급한 김 목사는 나는 칼빈주의자도, 존 오웬주의자, 어거스틴주의자도 아닌 그저 하나님을 사랑한 김남준으로 불리고 싶다면서 위대한 신학자들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로, 하나님은 나보고 그들이 되라고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본받아 참 김남준이 되라고 하신 것이다. 그들을 본받아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야방송(https://youtu.be/iCu26ujoqcA)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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