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극동아트홀 개관 5주년 기념 '봄의 찬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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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아트홀 개관 5주년 기념 '봄의 찬양축제'

피아니스트 실비아 & 마이클 렉터 부부 초청 리사이틀 음악회
기사입력 2019.05.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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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은 17일 오후 7시 30분, 극동아트홀에서 <봄의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찬양축제는 한국이 낳은 버지니아의 자랑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과 2018년도 전 미국 음대 교수 중 최우수 교수로 선정된 마이클 렉터 부부를 초청하여 부부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미국 버지니아 주 출신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은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2세에 미 전국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음악계의 ‘뜨는 별’이 되었고, 이후 각종 경연대회를 휩쓸며 버지니아 주의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라 칭해지고 있다.

 

실비아 홍은 미국 전역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뉴욕의 스타인웨이홀, 에버리피셔홀, 카네기홀 등과 워싱턴의 케네디센터에서 주로 연주회를 가졌고 테네시대학교 교향악단,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롯데콘서트홀에서 협연을 통해 국내에서도 크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마이클 렉터는 케네디센터, 밀러시사이틀홀, 스타인웨이홀, 카네기홀 독주회 등을 통해 미국 내에서 정상급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위스컨신대학 피아노 학과장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전미 피아노 듀엣 경연대회에서 2등을 수상한 것 외에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미 전국 음악대학에서 최우수 교수로 뽑혀 유럽에서 열린 전 세계 음악인들 앞에서 주제 강연과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음악회는 극동아트홀 5주년 개관기념으로 개최되는 기독문화 행사로서 그동안 극동방송을 사랑하고 기도해준 방송가족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초청한 가운데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실비아 홍과 마이클 렉터 부부가 슈베르트의 ‘헝가리풍의 디베르티스망 G단조 D.818’을 듀오로 연주했다. 이 곡은 슈베르트가 네 손을 위한 피아노 곡으로 작곡했으며 듣는 모든 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곡이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실비아 홍의 단독 무대로 레오폴드 고도프스키가 편곡한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을 연주했다. 이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박쥐’ 주제를 고도프스키가 편곡한 곡으로 상당히 까다로운 텍스쳐로 이루어져 있으며 편곡 작품들 중에서 아주 손꼽히는 곡이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다시 실비아 홍과 마이클 렉터 부부의 듀오 무대가 펼쳐진다. 이들은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코플랜드의 ‘빌리 더 키드 모음곡’을 연주한다. 이곡은 3대 발레곡 중의 하나로 깊은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무대에서는 마이클 렉터가 펼치는 솔로 무대로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의 ‘에튀드 5번, 옥타브를 위하여’와 ‘에튀드 11번, 아르페지오를 위하여’를 연주한다. 이 곡은 규칙적인 박자의 관념을 지양하고 까다로운 화성법을 색채 적으로 표현한 곡으로서 인상주의의 깊이와 예술적으로 높은 차원의 기법들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봄의 찬양축제’에서는 다음세대들의 희망을 담아 <정신여고 노래선교단>이 찬조 출연하여 ‘노래할 이유 있네’, ‘여호와는 사랑이시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부를 예정이다.

 

극동아트홀(극동방송 지하 1층에 위치)이 개관 5주년을 맞이했다. 그 동안 극동아트홀은 기독문화의 산실 역할을 감당하며 클래식 음악회, 뮤지컬, 공개방송, 연극, 합창,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뿐 만 아니라 정기적인 기도회, 예배가 이루어지는 은혜의 공간으로 사용되어 왔다. 극동아트홀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은 “극동아트홀에서 열리는 행사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다”고 좋은 평가를 주고 있다. 오직 순수 복음만을 전하는 극동방송의 설립 취지에 맞추어 극동아트홀 역시 이곳에서 실시되는 모든 행사의 핵심에는 항상 복음이 깃들어져 있다.

 

앞으로 극동아트홀은 극동방송의 또 다른 사명인 기독문화 창출과 성도들의 기독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더 다양한 기독문화행사, 세미나, 공개방송, 기도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돕는 크리스천 복합예술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발전시켜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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