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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하여

기사입력 2019.05.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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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데살로니가전서 516~18

16항상 기뻐하라 17쉬지 말고 기도하라 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요즘 고령화 시대가 되다 보니 다들 건강해지려고 굉장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건강을 위해 각종 비타민이나 오메가3등 건강 보조식품을 한웅큼씩 챙겨먹는 것을 자랑처럼 생각합니다. 너무 잘 먹고 살면서도 약까지 챙겨 먹는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악성 종양이나 이름 모를 병으로 투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마음의 황폐화 때문입니다. 현대인은 육체의 질병보다 마음의 황폐화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인 병이 더 많습니다. 건강 보조식품을 의지하면서 오래 살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신약과 구약을 열심히 먹고 소화시켜서 마음의 황폐화를 막아야 합니다. 자기 기분을 상하게 했다고 친구를 죽이고,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모를 죽이는 희한한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과거 농경 사회에서는 대가족이 함께 살았기 때문에 가족의 울타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변화하고 핵가족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은 경쟁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고 경제적인 고난은 마음의 황폐화와 가족 관계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돈 때문에 빚어진 아버지와 아들의 논쟁이 아버지의 죽음을 가져오고, 사소한 다툼으로 빚어진 부부싸움이 아내와 자식을 한꺼번에 죽이는 끔찍한 결과를 낳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놀면서 사회성을 길러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컴퓨터에서 게임을 통해 놀이를 합니다. 친구는 그저 경쟁 상대일 뿐입니다. 또한 컴퓨터 게임 대부분이 상대를 죽이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은 상대를 죽이면서 쾌감을 느낍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교육의 문제점입니다. 정신이 황폐해지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신적인 황폐함을 막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항상 기뻐하는 삶이 정신의 황폐함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빅터 프랭클은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당시 나치 수용소에서는 사람들을 격한 노동과 박대와 영양실조로 자연사하게 하거나, 독 가스실에 밀어 넣어 죽인 다음, 그 머리털로는 천을 만들고 뼈와 살은 비누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빅터 프랭클 박사는 어떻게 그곳에서 살아남았을까요? 그는 나치 수용소에 들어가기 직전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를 생각하면 기쁨과 희망이 솟아났습니다. 그 마음의 희망이 그에게 살 이유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동료들은 두려움으로 다 죽어 나갔지만 그는 살아서 정신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 후 스위스에서 많은 사람을 치료하며 선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둘째,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이 정신의 황폐함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입니다. 숨을 쉬지 않으면 육신이 죽는 것처럼, 기도하지 않으면 영이 죽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자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막에 가면 온통 가시 선인장뿐입니다. 가시는 원래 잎사귀였습니다. 큰 잎사귀가 사막 쪽으로 가면 갈수록 작아집니다. 그러다가 완전한 사막에서는 선인장의 잎사귀가 가시로 변합니다. 메마르기 때문입니다. 심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메마르면 자기도 모르게 가시가 되어 아무런 쓸모가 없어질 뿐 아니라 부어야 합니다. 이 단비가 기도입니다. 감사입니다.

 

반면 원망과 불평은 사람을 마비시키기도 하지만 자신도 마비시킵니다. 과거 일제강점기 시대의 우리조상들은 나라를 잃은 나약한 정부에 대한 원망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고 허랑방탕했습니다. 일본도 각처에 유각이라는 술집을 만들어 퇴폐를 조장했습니다. 이때 도산 안창호 선생이 나와서 외쳤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된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니 원망하지 마시오. 우리의 잘못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자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정신을 차립시다. 원망하지 말고 부지런히 배웁시다. 부지런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예배합시다. 그리고 감사합시다.” 그 외침이 젊은이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마음의 황폐함을 막고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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