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노회장 이창길 목사 취임예배

  • 입력 2019.05.20 23:19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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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으로 믿음을 믿음답게 만드는 동북노회가 되어 영적 회복과 노회 홈페이지 개설을 위시해 주님 오실 때까지 믿음으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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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북노회장 이창길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북노회 신임 노회장으로 취임한 이창길 목사는 인사말을 전하는 중에 주력사업을 밝히며 선배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200여 명이 넘는 도약의 발전을 일군 동북노회원들 사명적 활약에 감사를 전했다.

서기 오휘자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 부노회장 지미숙 목사의 대표기도, 정창배 목사의 섹소폰 특송에 이어 증경 총회장 최원석 목사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증거’란 은혜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최 목사는 “모세가 하나님께 ‘내가 누굽니까’라고 물었을 때,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답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답을 줄 수 없다”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새 힘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함께 살아가며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나의 하나님’이란 고백 속에 오직 하나님만이 힘주시는 분임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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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증경총회장 최원석 목사와 함께

회계 박재란 목사의 봉헌기도 다음에 최 목사는 신임 노회장 이 목사에게 증서를 수여하며 환한 손짓으로 격려했다. 이창길 목사는 직전노회장 복만규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임원들에게 위촉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복만규 목사의 축사, 증경대회장 김정님 목사의 격려사, 증경노회장 박영환 목사의 권면의 순서 후 예배를 마치고 점심과 아울러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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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인 김명자 목사와 함께 한 신임노회장 이창길 목사

이 목사는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일일이 목례를 나누며 평생 넘지 못할 부인 김명자 목사의 기도후원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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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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