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교회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열어

  • 입력 2019.05.30 08:3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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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기적 오병이어교회(조광작 목사)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5월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선교총회(총회장 김원남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로 임직과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등 의미있는 순서들로 채워졌다.

윤항기 목사의 축하송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기춘 안수집사(리만 인셀덤 수석본부장)의 식선포, 김원남 목사의 환영사, 어머니합창단의 축하찬양, 하태초 장로의 축하기도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김명환 교수(전 해병대 사령관)와 허화평 이사장(미래한국재단), 이기웅 목사(세계영적대각성운동본부 총재), 김영용 회장(전남 4.19총연합회)이 격려사를 전했고, 고성국 박사(시사평론가)와 김기배 목사(CTS 대표이사), 김노아 목사, 김운복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광문 목사(선교총회 기도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인도한 뒤 정정대 사모가 특송으로 방언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본격적인 예배에 돌입한 행사는 우승박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안윤호 장로가 누가복음 9장10~17절 성경봉독한 뒤 전광훈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인사말을 전한 조광작 목사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다. 서로 베풀고 의지하며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천국 가자”고 유머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로임직이 이뤄져 신상현 회장과 허화평 이사장, 서정갑 본부장, 김영웅 박사가 명예장로로 임직됐으며, 김경래 장로(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상임이사)와 박종길 전 문체부 차관, 이종경 박사(선교총회 신학원 학장), 김덕근 총재(바른태권도협회)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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