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합신대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

  • 입력 2019.06.09 22:39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한윤봉) 학술대회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창조과학’이라는 주제로 5월25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 대구, 대전, 전남, 전북 등 전국 곳곳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오전에는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창조주 하나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정창균 총장이 ‘오늘을 사는 신앙’, 한윤봉 회장이 ‘창조 vs 진화, 진실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전체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오후에는 일반세션과 전문세션(분과 1: 우주, 물리, 지질학 / 분과 2: 생명과학, 교육, 신학)으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국창조과학회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현재의 진화론에 맞서서 성경적 창조를 변증하고, 창조론에 기초한 기독교적 세계관을 차세대에 교육하고, 성경적 창조신앙의 유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이를 위한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 분야에서 특별히 주목할 점은, 성경적 창조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부분이다. 2019년 올해 상반기부터 교육과정이 시작되었으며 총 5학기 교육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창조과학회가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교와 맺은 첫 번째 협약이며, 목회자들과 일반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창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활발한 협력 사업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00.jpg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