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선교회(총괄본부장 백만기 목사)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 노숙자쉼터를 찾아 ㈜바임파트너스에서 후원받은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만기 목사는 “후원 물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후원이 아니라 회원들의 사랑이 모아지는 대로 돕고 있다. 이웃들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작지만 이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울타리선교회는 지난 2007년에 백만기 목사가 설립한 비영리단체로서 그동안 도미니카, 브라질, 필리핀, 알래스카, 인도 선교사들과 탈북자 선교회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문의 02-849-9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