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발달장애 연주자와 클래식 연주자 어우러진 위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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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연주자와 클래식 연주자 어우러진 위드 콘서트

기사입력 2019.06.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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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의 후원으로 19일 장천홀에서 ‘WITH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WITH CONCERT는 하트-하트재단이 2013년부터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 공연으로 발달장애 연주자들을 위한 생애 첫 리사이틀 데뷔 무대이며, 저명 클래식 음악가들이 멘토 연주자로 참여해 왔다. 그동안 WITH CONCERT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 트럼피터 성재창, 플루티스트 박지은 등이 멘토로 참여하여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리사이틀 데뷔 무대를 빛내주었다.

 

2018년부터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미래 클래식 거장이라 할 수 있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천홀에서 개최한 위드콘서트는 신한음악상 부문별 수상자 4인이 연주하는 슈만의 ‘헌정’과 윤학준의 ‘마중’을 시작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8명 단원과 함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라라랜드 OST 등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특히 제1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이자,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최정상급의 바리톤 김주택과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세빌리아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능 일꾼’과 ‘시간에 기대어’는 많은 관객들에게 수준높은 하모니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작년 9월,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10년 넘게 꿈꿔왔던 뉴욕 카네기홀 및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연주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와 국내 뿐 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장애, 비장애인 연주자들이 음악이라는 매개로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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