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교회 다산성전서 2년 만에 목회자사모세미나 열려

  • 입력 2019.06.26 14:19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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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한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6월18~20일 예정교회 다산성전에서 개최됐다.

새성전 건축을 이유로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하던 세미나는 2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열리게 된 데다 새로운 성전에서 진행되어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깨끗하고 새로운 성전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는 동안 참석하는 사모들의 얼굴에 기대감이 가득했고 실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2박 3일 동안 사모들은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한 세미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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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부터 시작해서 은혜로운 말씀과 간증이 이어지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고 식사 시간에는 풍성한 식탁의 나눔을 통해 영육이 강건해지는 쉼과 회복의 세미나가 되었다. 쉬는 시간마다 삼삼오오 만나는 새로운 사모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기도해주는 사모들도 많았다.

벧엘교회 김진숙 사모는 “처음 참석했다. 20년 전에 참석했더라면···”이라며 감사와 아쉬움을 표현했고 “최고의 강사, 최고의 친절, 식사, 환경 등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산중앙교회 명순애 사모는 “행복한 바이러스 비타민 충전으로 영육이 건강해졌다”고 전했고 은빛교회 하명연 사모는 “정성스레 섬겨주시고, 여러 강사님들을 통해 은혜받게 하심을 감사하고 장소가 편안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천교회 이금자 사모는 “맘껏 웃고, 맘껏 울고, 마음껏 기도했다. 식사가 너무 맛있고 스텝들이 친절하고 청결하다”라고 전했고, 새빛교회 최영숙 사모는 “마음껏 울었다. 섬기시는 모습에 은혜받았고 영적, 육적으로 풍성해졌다”고 전했다.

기대와 기도로 시작했던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참석한 사모들의 깊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목회를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공급하는 치유와 회복의 목회자사모세미나로 성료했다.

다음 세미나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제26회 한미연합 목회자사모세미나로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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