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6.25 참전용사 성도에 감사패 전해

  • 입력 2019.06.26 16:0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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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3일 주일예배에서 참전용사 김재식 성도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수여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부족함 없는 일류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매년 6․25전쟁을 상기하는 기념주일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교인들 중 375명의 참전용사들을 찾아내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6․25전쟁을 기념하는 이 날에는 매년 강대상에 태극기를 세우고, 특별히 제작된 영상을 함께 보며 예배 후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애국하는 성도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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