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사)세계밀알연합 ‘감사와 도약’ 주제로 밀알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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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밀알연합 ‘감사와 도약’ 주제로 밀알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연다

장애인 향한 하나님의 비전 품는 시간으로 마련돼
기사입력 2019.07.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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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운동으로 잘 알려진 사단법인 세계밀알연합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820~23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감사와 도약을 주제로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전도와 봉사, 계몽을 목적으로 1979년부터 시작된 밀알운동은 국내 뿐 아니라 미주, 유럽 등 21개국에서 장애인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40주년 기념대회에는 장애인과 전 세계로 흩어져 사역을 하고 있는 밀알 사역자들, 밀알 사역에 동참하는 많은 이들을 초청해 지난 40년 동안 밀알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20일에는 밀알의 역사를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저녁에는 방송인 이성미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 음악회가 진행된다. 축하 음악회는 감사와 도약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테마로 국악 관현악과 국악 성악, 하프, 남성 4중창, 장애인 오케스트라,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과 소프라노와 바리톤 독창 및 2중창 그리고 장애인 핸드벨팀과 목관 5중주 공연 후 밀알합창단 공연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21일에는 국내외 밀알지단 단장 및 해외사역자 등 밀알지도자들의 파주 문화탐방과 교제의 시간이 진행되고, 동 시간대에 사랑의 캠프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야외활동과 체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저녁에 열리는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배와 축하행사로 마련된다. 밀알 약사보고와 활동영상 상영, 밀알에서 헌신해 온 사역자들에게 공로패, 감사패가 수여되고, 대외 인사들의 축사,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22일 오전에는 국내외 사역자들의 비전토의를 통해 앞으로의 장애인 사역의 방향과 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사랑의 캠프에서는 CCM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전체 행사가 끝난 후 22일 오후 3시부터 23일 오전까지 세종대학교 AI홀에서는 앞으로 밀알 40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밀알 지도자 대회가 진행된다. 이 대회에서는 밀알 단장, 이사 등 밀알지도자들이 모여 특강 그리고 토의와 나눔을 통해 앞으로의 밀알 40년을 위한 계획과 비전을 나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총신대학교에서 밀알창립 40주년 기념대회 기자회견을 가진 이재서 총재는 밀알 4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장애인 전도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주고 장애인과 장애인 사역자, 장애인 선교를 하는 많은 분들이 서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격려와 도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밀알 40년 역사를 맞아 나에게 떠오르는 가장 큰 단어는 감사이다. 43년 전 나 같은 사람에게 장애인 선교의 사명을 심어주시고, 많은 분들을 만나게 하시고 후원하게 하셨다지금까지 밀알이 곳곳에 영향력을 끼치며 꾸준히 발전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동역자들과 국내외 수많은 교회 및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도 빼놓을 수 없다. 나는 장애인이기에 절박함이 있지만 장애인도 아니면서 밀알에 몸을 던져 오랫동안 사역해온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밀알 40년 역사가 있을 수 있었다이런 힘들이 모아져서 결국 40년이 지탱됐고, 의미있는 많은 일들을 전개할 수 있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특히 이 총재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했듯이, 밀알의 40년을 단순한 과거 역사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배웠던 경험과 지식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가나안을 향해 힘있게 도약할 수 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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