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연 16개 교단, 휘닉스평창 특별 할인혜택 부여

  • 입력 2019.07.17 16:0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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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들의 장로 리더십들이 연합운동을 만들어가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회장 이종식 장로)와 휘닉스중앙평창이 업무제휴를 맺고 상호간 공동이익을 증진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17일 한국기독교회관에 위치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사무실에서는 양 기관의 업무제휴 협약식이 개최됐다.

한장연에서는 회장 이종식 장로(기장)와 총무 김종현 장로(예성)를 비롯해 부총무 마수일 장로(백석대신), 서기 박병욱 장로(개혁), 부서기 이기태 장로(합신), 회계 오광섭 장로(기장), 부회계 김태삼 장로(그리스도) 등 임원진이 참석했고, 휘닉스중앙평창에서는 허장열 영업마케팅 본부장과 영업본부 이상용 차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휘닉스중앙평창은 한장연 소속 16개 교단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며, 리조트 활용 시 특별 할인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한장연은 회원교단들이 각종 행사 장소를 선택함에 있어 휘닉스중앙평창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줄 것을 장로들을 통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장연은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기하성 등 내로라하는 대표적인 16개 교단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각 교단은 매년 총회와 수련회, 세미나 등 정기적으로 큰 행사들을 치러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장소들을 섭외하고 있다.

이날 한장연과 업무협약을 맺은 휘닉스중앙평창은 이미 많은 교단들이 중요한 행사들을 개최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휘닉스평창은 국내 리조트 중 최고층을 자랑하는 28층 규모의 스카이콘도를 비롯해 호텔과 콘도 3개동, 빌라 4개동을 갖추고 있다. 또한 1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포레스트홀을 비롯해 500석 규모의 팀버홀, 1100석 규모의 체육관, 무려 1만석 규모의 야외행사장까지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총회와 세미나, 수련회 등 각종 행사를 소화할 수 있다.

특히 휘닉스 스노우파크와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로 즐거움을 더하고 있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직전에 모든 시설들이 업그레이드되어 쾌적함을 선사하고 있다.

더욱이 KTX 둔내역이 인접해 있는데다 수시로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장 이종식 장로는 “휘닉스평창은 내가 속한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종종 이용했던 곳인데, 시설이 뛰어나고 편의성이 높아 교단과 노회 행사를 치러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며 “한국장로회총연합회 16개 교단과 함께 훌륭한 시설을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회원교단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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