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제104회 총회임원 입후보 등록이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충남노회 윤익세 목사(아산사랑의교회)가 서기 후보로 등록했다.
윤 목사는 19일 공식 입후보 서류를 등록하면서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장자 교단과 적폐청산’을 강조했다.
앞서 충남노회 임시노회에서 만장일치로 후보 추천을 받을 때도 윤 목사는 “장자 교단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총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할 위치에 있는 관계자들이 이를 어기고 합법을 가장한 적폐에 대해 반드시 청산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지금 이 시간에도 일부 관계자들이 언론 등을 앞세워 불법을 합리화시키고 있음에도 모두가 침묵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행위들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