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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 있는 영혼을 찾아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쉬운성경 벧전 3:19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벧전 4:6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올라가셨다가 내려오심으로 비로소 완전 부활체가 되셨다. 그래서 시공을 초월하고(요20:19,26) 먹고 마실 수가 있게 된것이다(눅24:42~43). 그것은 살과 뼈가 없는 영과는 달리 부활의 육체도 있기 때문이다(눅24:39).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하늘보좌에서도 먹고 마실 수 있다(마26:29). 그리고 하늘로 이끌려 올라간(살전4:17, 파루시아) 그리스도인들도 하늘에서 먹고 마실 수 있으나(눅22:30) 장가가고 시집가지는 못한다(마22:30). 그 이유는 하늘로 올라간 우리들 모두는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휴거된 그리스도인들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나 나사로처럼 하늘에는 올라가지 못하고, 단지 이 땅에서 죽었다가 되살아난 불완전 부활체와는 전혀 다른 개체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도 이와 동일한 현상이 벌어졌었다.“천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 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마27:52~53 이때 사탄과 싸우는 성도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환난 뒤에 천년왕국에 들어간 순교자들과 그들의 후손인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그리고 그때 하늘에서 내려오는 불은 여호와와 예수님과 교회가 지상에 내려오는 것을 뜻한다. 사66:15~16과 슥14장은 계20:9에 기록된 대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곡과 마곡이 불에 타는 장면이며 그것이 슥14:4에는 감람산에 예수님께서 지상강림하시는 모습으로 기록되었다. 그때 되살아난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살다가 후에 죽었다. 이와 같이 7년 대환난 끝에 천년왕국에서 다시 살아난 자들이 바로 불완전 부활체로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그래서 천 년 동안 이 땅에서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서 자녀를 낳고(사65:17~25),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한다(계20:6).이때 그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지상강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들이 이 땅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는 것 같이, 비록 예수님과 육적으로는 떨어져 있더라도 내 안에 주님이 거하시는 심령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뜻한다(눅17:21). 실제로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세상 끝날 까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리라고 하셨다(마28:20).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도 주와 함께 다스린다는 몇 군데의 성경구절 때문에 영적 다스림과 육적 다스림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휴거 되었던 그리스도인들도 주님과 함께 이 땅에 내려와서 다 같이 천년왕국에 들어간 뒤 후손을 이루며 산다고 주장하는 것은 숙고되어야 한다. 마19:28과 눅22:30에는 주님의 제자들이 이스라엘 12지파를 다스리며, 심판하고, 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계22:5). 그래서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리라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다(마19:30).
또한 휴거된 그리스도인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천년왕국에 참여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휴거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 하늘에서 내려오는지를 명백히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계21:1~2에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없어진 뒤에, 즉 천년왕국이
끝난 뒤에 새 하늘과 새 땅에 남편을 위하여 준비 된것 같은 신부로 표현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내려온다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 천년왕국에서는 이 땅에서 여호와께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하여,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과절기와 제사와 율법의 완성이 이루어진다(마5:18).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