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는 7월27일 아이들을 위한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한 마디로 우리 동네 교회 수영장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26~28일 진행된 군포제일교회 2019 여름성경학교의 프로그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도 오픈되어 약 400여명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군포제일교회에서는 다양한 높낮이의 물미끄럼틀과 풀장을 설치했고, 안전요원과 안전담당자 30여명을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만전을 기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군포제일교회의 ‘워터 페스티벌’은 군포 지역의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지역의 작은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