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예성 총회장배 전국목회자 배드민턴대회 개최

배드민턴을 통해 목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목회사역의 활력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된 ‘제1회 예성 총회장배 전국목회자 배드민턴대회’가 7월23일 충남 아산시 방축동에 위치한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예성 목회자스포츠문화선교단(단장 이상문 목사)이 주최하고 예성 목회자배드민턴 동호회(회장 김원태 목사)가 주관한 이번 첫 대회에는 예성 전국 20개 지방회에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에 걸쳐 1그룹(리그전), 2그룹(A․B조 토너먼트전), 3그룹(리그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대회가 시작된 이 날 오전 11시30분 김원태 목사(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김민수 목사(실행위원)가 기도를 했으며, 문정민 목사(총회장)가 “위의 것을 찾으라”(골 3:1~4)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환영사(단장 이상문 목사)와 격려사(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축사(고문 곽종원 목사)와 광고(준비위원장 양승용 목사)가 있었고, 이태공 목사(고문)가 축도를 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또 경기를 마친 후 드린 폐회예배에서는 정종판 목사(실행위원)의 기도, 김석형 목사(고문)의 설교가 있었으며, 김용구 목사(성결대 총동문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그리고 폐회예배 후에는 박종렬 목사(진행위원장)가 시상식 진행을 했으며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1그룹=우승: 김원태, 박동준, 준우승: 이재섭, 우수동 △2그룹=우승:양승용, 김혁, 준우승: 김석형, 강호경 △3그룹=우승: 이태공, 박축복, 준우승: 배영식, 김민수 △모범상=이태공, 김석형, 김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