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641

  • 입력 2019.08.02 16:40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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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다시 주님을 따릅시다 • 요한복음 21:15~22

 

처음에 제자들은 예수님을 세상의 임금으로 오해하고 권력을 가지려는 목적으로 따랐습니다. 결국 그들은 각자 흩어지는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용기를 잃은 제자들에게 다시 찾아오셔서 “나를 사랑하느냐,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의 영안이 열려 예수님을 영적 만왕의 왕 그리스도로 모시고 다시 따르게 되었습니다. 바른 신앙의 목적을 가지고 따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화: 하나님의 부르심 • 고린도전서 1:24~29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하고 약한 것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천하고 멸시 받는 자들을 부르십니다(26절). 그리고, 예수 안에서 변화되는 축복을 주십니다. 약한 자를 강한 자로, 미련한 자를 지혜로운 자로 사용하시며 예수 믿고 축복 받은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우리를 높여주시는 예수님만 자랑합시다(29절). 우리를 부르신 그리스도 안에서 참 부유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수: 상한 갈대와 꺼져 가는 등불 • 이사야 42:1~4

 

우리 사회는 병들어 있습니다. 상한 갈대가 쓰러지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힘을 잃고 쓰러져 있습니다. 이 때 갈대가 상한 원인을 파악하여 갈대를 바로 세워야합니다. 하나님은 상처받고 병든 갈대를 꺾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상처 받고 버림받은 인생들을 쓰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만들어 필요한 요소에 소중히 사용하십니다. 주 안에서 상처를 치유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갑시다.

 

목: 마음의 눈을 밝히자 • 에베소서 1:17~19

 

인간의 타락으로 육의 눈은 밝아졌지만 마음의 눈은 어두워졌습니다. 우리 마음의 눈이 밝아져 하나님을 볼 때 그 안에 속한 모든 축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영적인 눈을 가질 때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과 하나님 나라 기업의 풍성함을 볼 수 있습니다(18절). 또한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크심을 볼 수 있습니다(19절).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은 무한한 능력이 있습니다.

 

금: 하나님께 인정 받는 신앙 • 창세기 6:5-10, 히브리서 11:7

 

노아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으로 의의 후사가 되었고 당세에 완전한 자라는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신앙인이었습니다(히11:7). 아는 신앙을 보는 듯이 믿었고(고후5:7), 믿음으로 방주를 만들어 행함 있는 믿음의 본을 보였습니다(약2:17). 온갖 조롱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한 결 같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나아가므로 온 가족을 구원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이 됩시다

 

토: 나의 소원 • 빌립보서 1:19~21

 

사람마다 소원이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그분의 자녀이며, 신부인만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받으며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인 것입니다. 본문의 바울 사도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자신의 양심 앞에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담대하며, 자신의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하기를 소원했습니다. 우리도 날마다 거룩한 소원을 품고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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