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NCCK, 돈 받고 이단사이비 홍보한 일간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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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돈 받고 이단사이비 홍보한 일간지 규탄

“신뢰를 저버리는 심각한 독자 기만행위” 질타
기사입력 2019.08.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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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이 731<동아일보 출판국 하나님의교회홍보기사 등 12억 거래>를 보도한 이후 한국교회를 넘어 사회적으로 비난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단순히 홍보기사를 대가로 무려 12억원을 수수했다는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단사이비집단을 홍보하는데 언론의 책임을 망기하고 앞장섰다는 이유 때문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임순혜)는 지난 5동아일보는 독자 기만행위 홍보성 기사 중단하고 사과하라!’ 성명서를 발표했다.

 

NCCK는 이 성명서를 통해 동아일보의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성 기사 게재는 독자 기만행위라고 지적하고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에 동아일보의 이 같은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금전거래를 통한 홍보성 기사거래를 근절시킬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NCCK동아일보 등 일부 언론사가 거액의 금전을 매개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한 홍보성 기사를 대대적으로 게재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이같은 동아일보의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성 기사를 게재하며 지면을 제공한 행위는 독자들이 언론에 대해 갖고 있는 신뢰를 저버리는 심각한 독자 기만행위라고 질타했다.

 

나아가 더군다나 이번에 논란이 된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을 재림주로 믿고 1988년에 종말이 온다는 등의 주장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켜 이단사이비로 규정된 집단이기에, 언론사가 이들의 홍보 도구 역할을 자임한 행태는 더욱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면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언론본연의 사명과 품위를 저버리고 경영에 도움이 된다면 금전거래를 매개로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는 식의 기사거래 행태가 계속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논란이 있는 종교단체인 하나님의 교회홍보성 기사로 지면을 제공하는 기사거래에 대해, 동아일보는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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