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광교회 박희찬 담임목사가 8월19일 오전5시6분 64세의 나이로 지병으로 인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1실이다.
박 목사는 1998년 12월20일 영광교회를 창립하여 5년 만에 예배인원 200명을 돌파했으며, 2005년 인천 불로동에 새성전을 건축해 인천 서구와 김포를 중심으로 영혼구원 사역을 펼쳐왔다.
특히 박 목사가 직접 개발한 제자교육 프로그램과 알파코스 시스템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며 '선교'를 가장 큰 사명으로 삼아 정진해 왔다.
박희찬 목사는 방송통신대 경제학과와 경희대 경영대학원, 서울중앙신학교, 대신 목회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다.
박재섭 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박용민씨와 딸 박용아씨 1남1녀를 두었으며, 며느리는 이민영씨, 사위는 이진우씨가 있다.
천국환송예배는 8월21일 오전6시30분 인천 서구 불로동 영광교회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장지는 강원도 춘천시 경춘공원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