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박삼득 장로 신임 보훈처장에 내정

  • 입력 2019.08.20 19:3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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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박삼득 신임 보훈처장.jpg

최근 8월 9일 정부의 개각에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문정민 목사) 소속 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 협동장로인 박삼득 현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신임 국가보훈처장에 내정됐다. 박삼득 보훈처장 내정자는 육사 36기로 1980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뒤 2014년 중장으로 예편할 때까지 35년 간 군에 몸담았으며, 군 복무기간 중 제5사단장,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 국방부 육군개혁실장, 국방대 총장 등 야전·정책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청와대는 박 내정자에 대해 “군 재직 경험, 공공기관 운영 성과, 활발한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보훈 확산을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제대군인과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김 내정자가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재직 중 조직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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