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643

  • 입력 2019.08.21 10:53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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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 성도들의 본향 (히브리서11:13-16)

 

성도는 영원한 본향인 천국을 향해 가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자신들을 본향을 향해 가는 나그네라고 표현했습니다. 천국은 이 땅에 비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안식처 입니다. 천국은 주님을 믿는 성도들을 위해 예비된 영원한 축복의 안식처요, 지옥은 영원한 유황과 불못으로 불신자들을 위해 예비된 무서운 형벌의 장소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고향인 천국을 소망하며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됩시다.

 

 

화 : 시대적인 사명을 갖자 (에스겔37:1-10)

 

주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죽어 있는 마른 뼈 같은 영혼들을 붙여 주셨습니다(1,2절).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만 살아날 수 있습니다(3절). 말씀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병든 자를 고치고, 성도를 거듭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4-9절). 이 시대에도 마른 뼈 같은 죽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성도의 시대적 사명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고 능력 있게 하는 복음을 열심으로 전합시다.

 

 

수 :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41:8-16)

 

사람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부르시고 가장 확실히 도와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기 위하여 부르시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분의 오른손으로 우리의 손을 붙들어 주십니다(8,10,13절).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도우심을 청할 때 언제든지 완전하게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과 환난이 있을지라도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뢰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목 : 여호와께 맡기라 (시편37:1-6)

 

우리는 부모 자식간에도 신뢰가 없는 안타까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우리를 속이지 않으시고 속임 당하지도 않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우리를 맡기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갈 길을(5절), 우리의 일을(잠16:3), 우리의 염려를(벧전5:7) 맡겨야 합니다. 모든 것이 그분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자는 형통 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모든 일을 다 주께 맡겨 버리시기 바랍니다.

 

 

금 :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 (마가복음1:35-39)

 

신앙 생활의 성공은 하나님과 지속적인 교제를 유지하데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한다는 것은 그분의 긍휼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히4:16). 그러나 마귀는 끝임 없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하여 영적인 실패에 이르게 합니다(벧전5:8-9). 하나님과의 가장 좋은 교제는 말씀과 기도생활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묵상하고 지키며, 쉬지 않고 기도하여 영적 호흡을 이어가야 합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에 힘씁시다.

 

 

토 : 절대적인 명령 (에스겔36:34-3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 베푸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그래도 기도로 구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37절).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시지만 기도로 구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구하기만 하면 명철을 주시고 그 길을 지도하시며 능력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도 큰 위기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셨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날마다 기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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